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커뮤니티에서 새롭게 알려진
중상작에 관한 정보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중상작은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아주 미미해서 안 한 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입니다.
그러니 인자작을 하세요.
청 9인자, 거리 9인자, 좋은 흰 인자
먼저 중상작을 왜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 말을 교배할 때 비싸고 좋은 종마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부모 한태서 좋은 자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로 혈통이 좋아야 좋은 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딸에서도 이 혈통이 있습니다.
인자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캐릭터가 좋은 인자(혈통)를 가진 캐릭터일까요?
좋은 인자 기준
(1) 인자로 자주 사용되는 능력치(파워) 청인자가 부모 + 조부모 + 조부모 합이 9성이어야 됩니다.
(2) 적인자는 거리 적성 3성으로 부모, 조부모에 많이 있으면 됩니다.(합이 9성이 가장 좋음)
(3) 고유기가 3성이어야 합니다.
(4) 좋은 스탯, 스킬을 가진 G1 경기 인자가 높은 성급으로 많이 있어야 합니다.
(5) 성능이 좋은 스킬 인자가 많아야 합니다.
위와 기준과 비슷하게 인자가 나오면 인자가 잘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덕지덕지 인자가 많이 붙은 것을 영수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영수증이 잘 나왔다, 못 나왔다" 하는 것입니다.
이 영수증이 잘 나올 때까지 육성을 하는 작업을 인자작이라고 합니다.
위 과정만 해도 일반 유저들 한태는 엄청난 난이도입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저 좋은 인자를 육성할 캐릭터가 잘 물려받아야 의미가 있습니다.
인자를 물려받는 확률을 높이려면 상성 점수, 인자 등급(별 개수)이 중요합니다.
인자 등급은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상성 점수를 좋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작업하는 캐릭터가 모든 캐릭터와 상성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골드 쉽을 육성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부모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우측에 나온 것처럼 135라는 상성 점수가 나옵니다.
부족한 상성 점수가 16점입니다.
이 16 점을 채우기 위해
부모와 조부모 인자작을 할 때 중상작을 같이 합니다.
부모 조부모를 육성할 때 같은 경기, 같은 등수(1등)를 맞춥니다.
그러면 경기 1개당 1점을 줍니다.
같은 경기 칭호가 있으면 칭호당 1점을 줍니다.
이렇게 중상작을 해서 상성 쌍원 만들면 인자를 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위 스샷처럼 10 몇 점은 육성하면서 G1 경기 몇 번 나가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총점이 84입니다.
필요 점수가 67입니다.
이런 경우 부모와 조부모를 육성할 때
G1 ~ G3까지 나갈 수 있는 경기란 경기는 거의 다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한쪽 부모, 조부모 30 ~ 40 경기를 나갑니다.
양 부모를 합치면 60 ~ 80 점이 채워져서 쌍원이 가능해집니다.
인자작을 하면서 G1 ~ G3 경기도 다 나가야 합니다.
그 와중에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스탯
600 / 600 / 600을 맞춰야 각 스탯 청인자 3성이 나올 확률이 생깁니다.
경기를 나가느라 스탯을 찍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큽니다.
사고가 나서 1등을 못하면 스노우볼이 굴러가고
중상작 점수가 부족해집니다.
이 과정을 잘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중상작입니다.
기존 이론은 중상작을 하면 확률이 유의미하게 늘어난다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커뮤니티에서 중상작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중상작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중상작과 인자 관계를 연구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중상작으로 상성 총합을 억지로 높이는 것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개별 태생 상성 점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 마르젠스키를 보시면 상성이 안 좋습니다.
그 영향으로 뒤에 있는 조부모 상성도 안 좋아집니다.
저 상황에서 마르젠스키 쪽의 조부모 한태 좋은 인자작이 되어있다 해도
상성이 낮아서 계승 확률이 낮습니다.
연구결과는 이런 경우에 중상작으로 총점수를 올려도
실제 확률에 주는 수치가 미미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 방법이 있습니다.
마르젠스키 쪽에 있는 조부모는 인자작 신경 쓰지 마시고
청인자 9성만 챙깁니다.
그다음 반대쪽 부모에 골드 쉽과 상성이 좋은 캐릭터로 세팅합니다.
인자작이 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개별 상성이기 때문에 마르젠스키 반대쪽 부모, 조부모는
마르젠스키의 영향을 안 받고 개별 확률로 좋은 인자가 계승이 됩니다.
마르젠스키처럼 상성이 안 좋은 캐릭터를 부모로 넣는 경우에
부모로 사용하지 않고 조부모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마르젠스키의 고유기를 확정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상성도 안 좋아서 확률로 계승받기도 힘듭니다.
결론은 중상작을 해서 억지로 상성 쌍원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인자를 물려받는 확률을 높이려면
육성할 캐릭터와 태생적으로 상성이 좋은 부모, 조부모로
인자작을 해서 인자를 3성으로 만드세요.
인자가 3성이 되면 확률이 올라갑니다.
중상작을 하는 시간에
태생적으로 상성이 좋고 인자작 잘된 부모, 조부모로
고점작에 트라이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고점 찍을 확률도 높고 효율도 좋습니다.
중상작이 아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미하지만 확률이 오르긴 합니다.
난이도에 비해 효율이 많이 안 좋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중상작을 하셔도 됩니다.
일단은 플러스는 플러스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인자작 성공하시길 바라며
이만 끝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 우마무스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마무스메 깨알 꿀팁 스킬 아이콘으로 구분하는 스킬 종류 (0) | 2022.08.08 |
---|---|
우마무스메 인자작을 위한 모든 G1 경기 인자 상승 스탯 표로 한눈에 보기 (0) | 2022.08.07 |
우마무스메 고점작 할 때 필수 히든 이벤트 정리 (0) | 2022.08.05 |
우마무스메 "말딸 이벤트 북"을 대체할 프로그램 "우마북" (0) | 2022.08.04 |
우마무스메 팀레이스 간단 설명 및 1위 ~ 100위 랭커들 사용 캐릭터 순위표 (0) | 2022.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