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레이너들의 영원한 친구
SSR 하야카와 타즈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타즈나 써라 해서 쓰시거나
혹은 뽑기 티어표에서 추천하니까 쓰실 겁니다.
왜 써야 하는지 언제 써야 하는지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타즈나 기본 스펙
2. 타즈나 스킬
3. 타즈나 이벤트
4. 총정리
1. 타즈나 기본 스펙
위 스샷에 나온 것이 타즈나의 0돌부터 풀돌까지의 스펙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즈나는 트레이닝 상승치가 없어서
훈련을 통해서 스탯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정 트레이닝이 없어서 무지개도 안 뜹니다.
이점 때문에 고점작을 할 때는 타즈나가 잘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1) 트레이닝 효과
타즈나 1돌부터 트레이닝 효과를 얻습니다.
트레이닝 효과란 해당 카드의 특기가 아닌 곳에 등장했을 때 +를 해주는 옵션입니다.
예를 들면 스피드 카드 스피드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에 서포터로 등장했을 때
트레이닝 효과가 있으면 해당 능력치에 보너스를 줍니다.
(2) 초기 스피드 증가
초기 스피드는 캐릭터를 육성 시작했을 때 처음 주는 추가 능력치입니다.
3돌부터 15, 30의 수치를 올려줍니다.
초기에 30이란 수치는 좋은 수치입니다.
(3) 실패율 감소와 체력 소비량 감소
타즈나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훈련을 할 때 체력이 적으면 실패 확률이 생깁니다.
그때 해당 훈련에 타즈나가 등장해있으면
실패 확률을 감소시켜줍니다.
거기다가 타즈나가 등장해있는 훈련을 하면 소비되는 체력량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이 실패 확률과 소비량 감소는 타즈나의 고유 보너스를 통해서 더 강력해집니다.
위 스샷에서 빨간색으로 추가되는 숫자가 타즈나의 고유 보너스 효과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타즈나의 장점 첫 번째는 실패율 감소와 체력 소비량 감소입니다.
하지만 타즈나는 스탯을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최소 1돌 이상을 가져가는 것이 부족한 스탯을 채우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타즈나 1돌 하려고 일부러 현질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명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쓸 수는 있습니다.
2. 타즈나 스킬
타즈나는 기본적으로 힌트로 얻을 수 있는 스킬이 없습니다.
이벤트를 통해서만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즈나가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센트레이션이고 그다음이 꼬리 올리기입니다.
먼저 꼬리 올리기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중반에 3개 이상의 스킬을 사용하면 발동됩니다.
조건은 까다롭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속도 상승 수치는 0.15로 레어, 쌍원(2단 업그레이드), 고유 스킬을 제외하면
다 같은 수치입니다.
지속 시간은 고유 스킬을 제외하면
0.9, 1.2, 1.8, 3.0 중에서 3.0인 최고입니다.
속도 증가 스킬은 중반에 터지는 것이 좋기 때문에
상황, 조건, 수치를 봤을 때 조건만 맞출 수 있다면
꼬리 올리기는 꿀 스킬입니다.
다음은 타즈나를 넣는 이유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컨센트레이션입니다.
출발할 때 빠른 출발에 보정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포지션을 잡을 수 있습니다.
모든 각질(도주, 선행, 선입, 추입)에서 아주 유용한 스킬입니다.
도주에게 있어서는 거의 필수입니다.
가장 선두로 갈 수 있고 터다지기 스킬 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추입은 필요 없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꼭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습니다.
이 게임은 포지션 킵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도주 - 선행 - 선입 - 추입 이렇게 일렬로 줄을 지어서 가는 시스템입니다.
종반 때 포지션 킵이 풀리기 전까지는 선행은 속도가 1200이라도
도주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추입이 컨센트레이션을 받고 먼저 치고 나가면 다른 각질의 캐릭터가
추입 캐릭터를 추월하기 위해 스태미나를 더 써야 합니다.
스태미나는 속도내기, 추월하려고 옆으로 움직이기 등 모든 곳에서 소모가 됩니다.
상대 캐릭터의 스태미나 소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뚫고 나가지 못한 캐릭터는 마군사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각질이든 간에 컨센트레이션은 있으면 무조건 아주 좋습니다.
3. 타즈나 이벤트
1. 타즈나가 포함된 훈련을 처음 하면 컨디션을 상승시켜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육성을 시작할 때 타즈나 훈련 -> 외출로
바로 풀 컨디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클래식 1월 전반이 되기 전에 타즈나와 외출(타즈나 우정도 초록색) 상태를 만들면
클래식 1월 전반에 이벤트 발생 꼬리 올리기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체력 + 컨디션 + 스피드도 올려준다.
하지만 꼬리 올리기 때문에 일부러 타즈나가 있는 훈련만 하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3. URA 파이널즈 진출 이후 육성 종료 시 타즈나 우정도가 MAX가 아니면 발생
모든 능력치 +5, 스킬 포인트 지급
4. URA 파이널즈 진출 이후 육성 종료 시 타즈나 우정도가 MAX면 발생
모든 능력치 +6, 스킬 포인트 지급
5. 타즈나와 외출을 하면 발생
타즈나와 우정도를 초록색 이상 쌓으면 타즈나와 외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 열정적인 두 사람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여기서 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를 선택해야 타즈나와 외출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타즈나와 우정도가 초록색이 되어도 이 이벤트가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심하면 조건을 빨리 완성해도 육성이 거의 다 끝나는 시니어 때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총 5번의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 체력 회복, 컨디션 회복
두 번째 : 체력 회복, 질병치료
세 번째 : 선택 1) 체력 회복, 컨디션 회복
선택 2) 능력치, 컨디션 회복
네 번째 : 체력 회복, 컨디션 회복, 질병치료
다섯 번째 : 체력 회복, 스킬 포인트, 컨디션 2단계 회복, 집중력 or 컨센트레이션 획득
타즈나의 중요 이벤트입니다.
5번 컨센트레이션 획득 이벤트인 외출 이벤트는
타즈나를 넣는 다면 꼭 하셔야 합니다.
외출 이벤트 2, 4 번째는 질병도 치료합니다.
단점은 외출을 전략적으로 하려고 하면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그냥 대충 5번 해서 컨센트레이션을 바로 획득하는 법도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체력 회복 및 컨디션 회복 이벤트들이 더 있습니다.
4. 총정리
타즈나의 장점
(1) 훈련 실패율을 줄이고 체력관리에 좋다.
(2) 클래식 1월 전에 외출 가능 상태를 만들면 꼬리 올리기라는 꿀 스킬을 배울 수 있다.
(3) 컨디션과 체력관리에 용이한 이벤트가 많다. (첫 훈련으로 컨디션 회복 가능)
(4) 외출 이벤트는 총 5 회고 2, 4 번째는 질병을 100% 확률로 치료한다.
(5) 외출 5회를 완료하면 컨센트레이션을 획득할 수도 있다.
(6) URA 진입 후 육성 완료하면 보너스 올 스탯을 얻는다.
타즈나 단점
(1) 훈련으로 스탯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고점작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2) 1 돌파 이상을 써야지 손해 보는 스탯을 조금 매울 수 있다.
(3) 외출을 5회 때문에 전략적으로 골치 아픈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질병이 걸리지 않는다거나 커디션 하락을 안 하면
체력을 채우기 위해 5회 외출을 해야 한다.
질병 치료를 계속 기다리다가 5회 외출을 못할 수 있다.
(4) 외출 턴 소비는 결국 능력치 감소다.
(5) 마지막 외출 이벤트 후 집중력이 나오면 망한 거다.
타즈나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서포터 풀이 적으신 분
(2) 어정쩡한 명함(0 돌파) 서포터를 사용해야 할 때
(3) 인자작을 하시는 분
(4) 손해를 보더라도 안정적인 육성을 선호하시는 분
이런 분은 비추합니다.
(1) 풀돌파 서포터 및 서포터 풀이 많으신 분
(2) 고점작을 하시는 분
시간이 지날수록 무 소과금분들도 서포터 풀이 좋아지면서
타즈나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타즈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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