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미니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캐릭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미니배 경기장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 티어표
2. 캐릭터 티어별 설명
0 티어 캐릭터
(1) 나리타 타이신
제미니배에서 나리타 타이신의 유일한 단점은
근성 20% 보너스와 육성 이벤트 때문에 육성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고유기
최종 코너, 5~7위, 따라잡기 활성화 조건의 속도 고유기입니다.
가속이 다 끝나고 발동하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터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펙이 좋아서 그전에 4위 이하로 가면 발동을 안 할 수 있습니다.
각성기
정말 좋은 구성의 각성기입니다.
중반 레어 회복 스킬 자체 보유,
각질 속도 스킬 보유
제미니배에서 최고 성능의 가속기 유일하게 습득 가능합니다.
종합해서 보면 나리타 타이신은 제미니배에서 가장 강한 가속기를 유일하게 사용하고
메지로 라이언의 레츠 아나볼릭도 사용할 수 있는 각질입니다.
게다가 자체 중반 레어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회복 스킬을 구성할 때도 아주 좋습니다.
적성도 잔디, 장거리, 추입이라서 개조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깨알 같이 고독한 늑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육성이 어려워서 고점을 깎는데 다른 캐릭터보다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2) 골드 쉽
골드 쉽은 제미니배에서 가장 중요한 스태미나에 20% 보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막 길이 많고 긴 경기장 특성상 파워가 중요해지는데 파워에도 10% 보너스가 있습니다.
적성도 잔디, 장거리, 추입이 개조 없이 A입니다.
고유기
고유기는 꼬리 올리기 발동에 좋은 중반 속도 스킬입니다.
타우러스배를 해보신 분들은 느꼈을 겁니다.
페이스 킵이 풀리는 중간 시점부터 골드 쉽의 중반 속도 스킬 콤보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을 때 강력함을 말입니다.
각성기
풀 각성으로 레어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우러스배에 이어서 제미니배에서도 골드 쉽은 국밥입니다.
스태미나, 파워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스탯 고점을 찍기 쉽습니다.
자체 레어 회복 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스킬 구성에 용이합니다.
가속기는 메지로 라이언의 레츠 아나볼릭과 직선 주파를 사용해야 합니다.
문제는 직선 주파를 주는 서포트 카드가 SSR 골드 쉽과 SR 히시 아마존입니다.
골드 쉽은 SSR 골드 쉽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SR 파워 히시 아마존 카드만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파워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능력치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선 주파 인자작이 잘 된 부모로 고점작을 해야 합니다.
저 부분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추입 개조까지 해야 해서 더 힘듭니다.
1 티어
세이운 스카이
장거리 도주 적성이 A인 캐릭터이며 스태미나 10% 보너스가 있습니다.
고유기
종반 코너에서 1위면 발동하는 가속 고유기입니다.
제미니배 도주, 선행이 필수로 사용하는 가속기입니다.
자체 보유 스킬
도주용 중반 속도 스킬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성기
발동이 매우 어려운 각성 3 레벨 선봉의 마음가짐만 빼면 도주에게 다 좋은 각성기입니다.
자체 스킬 빠른 걸음과 각성기 탈출술, 꼬리 올리기 콤보로 1위 유지 및 탈환이 쉬워서
고유기 발동까지 좋은 콤보 구성입니다.
아마 제미니배 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이운 스카이는
본인이 직접 뛸 것 같습니다.
고유기를 계승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미니배에서 앞 각질들이 사용안 되는 이유가 여러 개 있지만
그중 하나가 좋은 가속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이운 스카이가 출시하고 고유기를 계승받으면 앞 각질 메타가 됩니다.
강한 가속 고유기를 가지고 있는 세이운 스카이를 제대로 깎아서 출전시키면
엄청 강력한 카드가 될 것입니다.
자체 스킬 구성도 매우 강력합니다.
가장 문제는 아무래도 출시일입니다.
2 티어
2 티어는 일단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추입 개조를 한 캐릭터들입니다.
저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것이 거리 S, 잔디 S를 챙겨야 하는 제미니배에서
추입 적성까지 챙기면 거리, 잔디 S 붙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1) 추입 개조 직선 주파 루돌프
스태미나 20% 보너스가 있어서 육성 및 고점이 쉽습니다.
문제는 추입 적성이 C라서 추입 적성 4 이상 부모가 있어야 합니다.
고유기
선입, 추입으로 경기를 뛰면 발동이 매우 쉽고 강력한 속도 고유기입니다.
레이스 종반 + 최종 코너에서 3명을 제치면 이후 직선에서 폭발적인 속도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각성기
루돌프는 독점력이라는 강한 디버프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중거리 전용이라서 이번에는 사용할 각성기가 없습니다.
루돌프를 추입 개조해서까지 사용하는 이유는
선입은 사용할 가속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속기를 사용하기 위해 추입으로 개조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제미니배는 도주가 아니면 직선 주파 + 레츠 아나볼릭을 모두 다 사용합니다.
그러니 속도 고유기가 강한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루돌프의 고유기는 매우 강력합니다.
이 거 하나만 보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스태미나 보너스가 있지만 자체 회복 스킬이 없습니다.
추입 인자 4성 이상이 필요합니다.
거리, 잔디 적성 S를 붙이기 어려워집니다.
(2) 추입 개조 직선 주파 나리타 브라이언
스피드, 스태미나 보너스가 있습니다.
육성에서 하드 모드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걸 하면 능력치 보상도 늘어납니다.
능력치 보너스, 하드 모드 육성 보상으로 고점을 찍기가 쉽습니다.
단 추입 개조를 하려면 추입 7성이 필요합니다.
고유기
최종 코너, 순위 2~6위, 외곽 추월 속도 고유기입니다.
일반적인 성능의 고유기입니다.
효과가 무효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각성기
고독한 늑대는 타이신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전심전력은 마지막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나리타 브라이언은 전반적인 스킬 세팅이 좋고
육성에서 고점을 노리기 좋습니다.
역시 직선 주파, 레츠 아나볼릭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체 회복 스킬이 없습니다.
2.5 티어
추입 개조 직선 주파 오구리
스피드 20%, 파워 10%는 좋은 보너스지만 제미니배는 스태미나가 많이 중요해서
스태미나 보너스에 저는 더 많은 가중치를 뒀습니다.
그리고 추입 인자가 7성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장거리 인자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장거리 B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고유기
200m 2 ~ 5 위면 발동하는 강력한 마지막 역전 스킬입니다.
오구리 고유기는 상당히 강력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위에 있는 루돌프, 브라이언, 타이신이 고유기가 더 빨리 발동해서
앞으로 많이 치고 나가면 궁이 터져도 역전이 힘들 수 있습니다.
오구리의 각성기 먹보는 추입에서 발동을 안 해서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면 스태미나 보너스도 없고 자체 회복기도 없습니다.
2 티어 캐릭터와 비슷한 용도지만 단점이 조금 더 있습니다.
그래서 2.5 티어를 줬습니다.
3 티어
세이운 스카이를 제외한 도주 캐릭터들입니다.
도주 캐릭터들은 세이운 스카이의 고유기를 받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기간상 세이운 스카이의 고유기를 물려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3 티어입니다.
그래도 사용하신다면 오리지널 맥퀸이나 다이와 스칼렛 정도입니다.
게다가 도주는 2개 이상 넣어야 서로 경쟁해서 치고 나갑니다.
세이운이 없다면 도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3. 조커 픽
(1) 선입 그래스 원더
스피드와 파워 보너스입니다.
적성도 잔디, 장거리, 선입입니다.
스태미나 보너스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개조를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유기
최종 직선, 순위 4위 이상에서 추월 시 발동하는 속도 고유기입니다.
각성기
독점력만 사용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조건만 맞으면 유효하게 발동할 수 있습니다.
중반 속도기, 후반 역전기, 종반 랜덤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스 원더는 능숙한 환승이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하면
타이신의 육박하는 그림자를 능가하는 압도적 성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발동 타이밍이 종반 랜덤이라서 너무 도박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제미니배는 추입이 많아서 조건에 맞는 순위에 있기 힘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레츠 아나볼릭까지 적절하게 사용되면 게임 끝입니다.
하지만 그럴 확률이 희박합니다.
그리고 자체 회복 스킬이 없는 것도 큽니다.
(2) 선행 다이와 스칼렛
보너스가 근성에 붙어 있어서 고점작에 좋지 않습니다.
장거리가 B지만 어차피 장거리 S를 만들기 위해 장거리 인자를 넣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고유기
진행 거리 50% 이후 1위 1 마신차면 발동하는 복합 고유기입니다.
각성기
선행 작전으로 출전을 하기 때문에 자체 회복기인 레이스 플래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와 스칼렛을 도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지만
선행을 조커 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스와 달리 조커 픽이지만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타우러스배에서 많이 본 페이스 메이커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페이스 메이커는 도주가 없는 경기에서 제일 앞으로 치고 나가는 캐릭터가
도주 대신 도주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페이스 메이커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경기를 치릅니다.
선행 오구리도 페이스 메이커가 가능하지만
왜 스칼렛이냐면 페이스 메이커는 1위에서 역전되면 집니다.
오구리는 고유기가 2~5위 일 때 발동됩니다.
타우러스배에는 선행이 사용할만한 가속기가 많아서
오구리가 고유기를 안 써도 1위를 유지하기 쉽지만 제미니배는 가속기가 없습니다.
스칼렛은 1위 일 때 마신차가 1이면 발동합니다.
종반에 다른 각질들이 추격해오면 페이스 메이커인
스칼렛의 고유기가 종반에 사용돼서 상당히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작전이 선행이면 자체 레어 회복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는 나이스 네이처의 역병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태미나 역병에 취약한 제미니배 특성상 혼자 역병을 안 맞으면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4. 역병 및 역병급 픽
(1) 나이스 네이처
역병은 나이스 네이처가 원탑입니다.
제미니배는 속도 역병이 별 효과를 못 봅니다.
스태미나를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나이스 네이처로 스태미나 역병을 걸면
웬만한 캐릭터는 마지막에 허리를 꽃꽂이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G급 하루 우라라
재미있는 픽은 개조를 안 한 거리, 잔디 적성 G급
도주 우라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도주가 있으면 선행들의 페이스 메이커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G급이라서 우라라는 저 뒤로 보이지도 않을 만큼 처집니다.
그러면 페이스 킵 구간에서 다른 각질의 캐릭터들이
거리를 벌리지 않고 촘촘하게 달립니다.
페이스 킵이 풀리는 순간 추입이 금방 선행을 제칩니다.
선행, 선입은 거의 망한 겁니다.
그리고 촘촘하게 달리면 거리 차이를 내지 못해서
타이신의 레어 회복기 잠자는 사자를 발동시키지 못합니다.
모든 타이신들이 레어 회복기 한 개를 없애고 경기를 치르는 것입니다.
다른 선행, 선입은 유효 가속기가 없어서 추입 한태 다 잡아먹힙니다.
메지로 라이언은 고유기가 유효하지만 선입이라서 다른 가속기가 없고
타우러스배에 비해 고유기 효율도 별로입니다.
그리고 추입 개조도 안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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